[카메라뉴스] 진분홍 배롱나무꽃으로 물든 산청 덕천서원
2020-08-25 11:06:34최종 업데이트 : 2020-08-25 11:06:34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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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연합뉴스) 25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남 산청 덕천서원이 배롱나무꽃으로 물들었다. 덕천서원 마당의 수백년된 배롱나무가 만개했다. 배롱나무는 7∼8월에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여름꽃이다. 배롱나무는 진분홍 꽃이 100일 동안 핀다고 '백일홍 나무'라고도 불린다. 덕천서원은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89호로 지정돼 있다. 1576년 조선시대 선비 남명(南冥) 조식(曺植·1501∼1572) 선생의 후학들이 선생의 가르침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글 = 지성호 기자, 사진 = 산청군 제공) shchi@yna.co.kr [카메라뉴스] 진분홍 배롱나무꽃으로 물든 산청 덕천서원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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