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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루지 체험장 2주 만에 탑승객 1만명 돌파
2020-08-26 10:43:08최종 업데이트 : 2020-08-26 10:43:08 작성자 :   연합뉴스


(횡성=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횡성 루지 체험장이 개장 2주 만에 탑승객 1만 명을 돌파했다.
횡성군은 지난 12일 개장한 루지 체험장에 25일까지 탑승객 1만 명 이상이 몰리는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폐 국도를 이용해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루지 체험장은 이상한 나라와 괴물나무, 트릭아트 구간 등 역동적인 코스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입소문이 나며 일평균 700∼800명의 관광객이 찾아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25일 1만번째 고객을 대상으로 횡성한우 가죽으로 만든 장구 기념품 등을 증정했다.
향후 관광객 입장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루지 체험장은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직원 및 고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손 소독제 비치, 루지 카트 소독, 발열 체크, 전자서명부 등록 등 엄격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횡성군은 옛 국도 42호선 우천면 오원리∼전재 구간 폐도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47억여원을 들여 2.4㎞의 친환경적인 코스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루지 체험장을 조성했다.
kimyi@yna.co.kr
횡성 루지 체험장 2주 만에 탑승객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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