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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3대 꽃축제 시민 반응·개선점 분석에 빅데이터 활용
2016-04-04 10:16:25최종 업데이트 : 2016-04-04 10:16:25 작성자 :   연합뉴스

(부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진달래축제 등 3대 봄꽃 축제의 시민 반응과 성공·실패 사례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 각종 행사에 활용한다.

시는 9일부터 열리는 이들 축제에 대해 언론 기사, 시 홈페이지, 사회적 관계망(SNS)에 나타난 시민 반응·행사장 분위기·관람객 수·홍보 마케팅 등을 전문기관을 통해 수집한다.

이어 분야별, 유형별, 긍정·부정 반응, 이슈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각종 행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연도별 데이터베이스(DB)화해 관리한다.

시는 축제에 대한 시민 반응이나 느낌을 분석해 실패 사례를 줄이고 성공사례를 다른 행사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빅데이터로 분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4일 "분석 자료는 행사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행사 특성과 시민의 욕구에 맞춘 이벤트를 개발할 수 있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 3대 꽃축제 시민 반응·개선점 분석에 빅데이터 활용_1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천의 진달래축제와 벚꽃축제는 9∼10일 각각 원미산과 도당산에서 열린다. 복숭아꽃축제는 17일 하루 춘덕산에서 진행된다.

chang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4/04 10: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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