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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사량대교 올해의 토목구조물 은상 받아
2016-03-25 15:34:45최종 업데이트 : 2016-03-25 15:34:45 작성자 :   연합뉴스

(통영=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사량도 주민들을 위해 만든 사량대교가 대한토목학회 주관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통영 사량대교 올해의 토목구조물 은상 받아_1

476억원을 들여 2015년 9월 준공된 사량대교는 길이 530m, 폭 13.1m의 2주탑 대칭형 사장교와 접속도로로 시공됐다.

경남에서 가설된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 중 최대 규모다.

매년 토목의 날(3월 30일) 시상하는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은 해당연도 시공된 토목구조물들을 놓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심사위원들은 사량대교의 경우 구조물의 안전성과 경관성 등을 고려한 설계와 시공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kyung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3/25 15: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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