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1천만 관광객 유치 눈앞…"전주 한옥마을로 오세요"
2016-03-25 13:59:27최종 업데이트 : 2016-03-25 13:59:27 작성자 :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 한옥마을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눈앞에 둔 전주시가 올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주시가 지난 한 해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 전주한옥마을 방문객은 965만여명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1천만 관광객 유치 눈앞…
상공에서 내려다본 전주한옥마을

올해는 한옥마을을 대표하는 야간 콘텐츠물인 전주마당창극을 더욱 활성화한다.

마당창극은 5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한옥마을 내 전통문화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5∼10월 전주소리문화관에서는 평일 상설공연인 한옥마을 유유자적도 무대에 올려진다.

이들 공연은 지난 10일부터 진행 중인 전주 풍남문 3D 입체영상 공연과 함께 야간의 볼거리로 관광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1천만 관광객 유치 눈앞…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전주한옥마을

아울러 시는 4월부터 전통문화연수원과 한옥생활체험관, 소리문화관, 전주공예품전시관, 완판본문화관 등 한옥마을내 각종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앞으로 한옥과 한복, 한지 등 전주만의 차별화한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문화특별시 전주의 전통과 역사,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계속 발굴해 누구나 언제든지 찾고 싶은 지속가능한 한옥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lc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3/25 13:59 송고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