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왕경·블루로드 경북여행 히트상품으로 개발
2016-03-23 15:21:37최종 업데이트 : 2016-03-23 15:21:37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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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경주 신라왕경 복원현장과 동해안 7번 국도 블루로드를 올해 중점 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
경주 쪽샘지구 발굴 현장 꽃 군락지, 축제, 특산물, 먹을거리 등 계절별 이벤트나 향토 관광자원과 연계해 테마코스로 육성한다. 경주 신라왕경 발굴·복원현장, 월성, 월정교를 둘러본 뒤 7번 국도를 따라 영덕으로 가서 해변 오솔길을 걷는 블루로드 트레킹 등으로 상품을 구성한다. 또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과 영주 부석사 코스를 포함할 계획이다. 도는 여행사 관계자들과 경주, 영덕, 울진, 봉화, 영주 등을 돌아보며 상품화 가능성을 점검했다. 또 다음 달부터 새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홍보비, 여행 경비 일부 등을전담여행사에 지원하기로 했다. 전화식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신라왕경 발굴·복원현장, 7번 국도 블루로드 등 알려지지 않은 관광테마와 비경을 발굴해 관광상품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3/23 15:21 송고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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