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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원주 골목카니발 연다
2016-03-23 17:11:49최종 업데이트 : 2016-03-23 17:11:49 작성자 :   연합뉴스

(원주=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재단법인 원주문화재단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문화가 있는 날 지역거점 특화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다.

문화가 있는 날…원주 골목카니발 연다_1

원주문화재단은 매·마·수 시장에서 놀자!라는 타이틀로 공모해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선정, 1억4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원주 중앙시장과 문화의 거리를 거점으로 지난 2년 동안 원도심의 건강한 춤바람을 이끌었던 골목카니발과 골목 버스킹, 살롱콘서트까지 함께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거점 특화프로그램은 지역의 주요 거점공간을 활용,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원주에서는 전국 선정단체 중 가장 먼저 오는 30일 골목카니발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이 진행된다.

첫 공연에는 약 20개 단체의 골목카니발 공연과 1군 태권도시범단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생활문화동아리가 활동할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yu62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3/23 17: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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