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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병예술제 내달 23일 의정부예술의전당서 개막
2016-03-22 14:20:04최종 업데이트 : 2016-03-22 14:20:04 작성자 :   연합뉴스
4월 16일까지 천상 백일장 참가자 모집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는 다음 달 23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천상병예술제를 개막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상병예술제 내달 23일 의정부예술의전당서 개막_1
천상병 시인(오른쪽)과 목순옥 여사 생전 모습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천상병예술제는 우리나라 대표 순수시인이자 문단의 마지막 기인으로 불린 천상병(1930~1993) 시인을 기리기 위한 종합예술 축제다.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다.

축제 기간인 4월 23일부터 5월 5일까지 천상 음악회, 전시회 미리 살피는 천상병 문학관, 시사랑 동요 콘서트, 천상병 시낭송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개막일인 23일에는 의정부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초·중·고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천상 백일장이 열린다. 백일장은 산문·운문 분야로 나뉘어 열리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백일장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101uac@naver.com) 또는 팩스(☎031-828-5835)로 다음달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당일 현장 신청도 받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 예술의 전당 공연기획부(☎031-828-5839)로 문의하면 된다.

suk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3/22 14: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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