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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展 연장·최순우 옛집 축제
2016-05-03 17:08:11최종 업데이트 : 2016-05-03 17:08:11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 보존과학, 우리 문화재를 지키다의 전시 기간을 2주 연장해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박물관 측은 4월까지 관람객 약 4만명이 전시를 찾을 만큼 반응이 좋아 전시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시는 국립박물관 보존과학의 40년 역사를 조명하고, 보존과학의 역할과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물관 보존과학부가 보존처리한 대표적 문화재 50여점과 보존처리 기법을 설명한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展 연장·최순우 옛집 축제_1
(연합뉴스 자료사진)

▲ 내셔널트러스트는 문화유산기금 시민문화유산 1호인 최순우 옛집의 시민축제 10주년을 기념해 17일부터 31일까지 오감(五感)을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

최순우 옛집, 한양도성, 심우장 등을 돌아보는 답사 프로그램과 한성대 클래식 기타 동아리 한음의 공연, 전통 책 제본 체험 등이 마련된다.

내셔널트러스트 관계자는 "최순우 선생이 말한 수다스럽지 않으면서 호젓한 우리 것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감각으로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展 연장·최순우 옛집 축제_1
최순우 옛집. [내셔널트러스트 제공]

psh5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5/03 17: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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