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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남해 미조항서 5~8일 멸치&바다축제 풍성
2016-05-04 07:00:00최종 업데이트 : 2016-05-04 07:00:00 작성자 :   연합뉴스
은빛 라이트 쇼·멸치회 넣은 500명 비빔밥 만들기

(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5일 미조면 북항 일원에서 제13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축제는 그동안 미조해산물축제추진위원회가 열었으나 축제 내실을 기하고 새로운 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국적인 규모로 발전시키려고 올해부터 군이 직접 개최하기로 했다.

군은 축제 때 500명 분량 대형 멸치회 비빔밥을 만들어 참석자들에게 나눠준다.

미조항 해상에서는 물 위의 아이언맨이라는 이름으로 짜릿한 쇼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군은 또 미조 북항 등대 선착장에서 특수조명과 레이저, 불꽃놀이를 혼합한 미조 은빛 라이트 쇼를 열어 화려한 밤하늘을 선사한다.

전통문화 예술 공연인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진해 연도여자상여소리 공연도 열린다.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멸치회 무료 시식회, 멸치 철판구이, 멸치와 해산물을 이용한 해산물 경연대회, 공군의장대와 군악대 공연, 인디밴드 가요 등이 8일까지 진행된다.

shch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5/04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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