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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포크 삼겹살 드시러 오세요"…증평 인삼골축제 팡파르
2018-10-04 13:51:36최종 업데이트 : 2018-10-04 13:51:36 작성자 :   연합뉴스

(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인삼 유통의 중심지임을 알리고자 마련한 인삼골축제가 4일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막이 올라 7일까지 이어진다.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이 하나 되는 건강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서는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과 홍삼 제품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백곡(栢谷) 김득신(金得臣·1604∼1684) 백일장, 돗자리 콘서트, 사회복지 박람회, 에코 버스킹, 불꽃놀이 등이 열린다.
군악 콘서트, 열린 콘서트, 인맥(인삼+맥주) 파티, 홍삼 포크 삼겹살 대잔치, 장뜰 두레 농요 시연, 가요제, 장사 씨름대회,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이어진다.
홍삼 포크 삼겹살 대잔치는 2004년부터 열리는 이 축제의 대표 행사다.
떡메치기, 농경 문화 시골 체험 등이 열리는 민속 체험마당, 어린이 체험마당,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이 축제는 5년 연속 충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ywy@yna.co.kr
(끝)

"홍삼 포크 삼겹살 드시러 오세요"…증평 인삼골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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