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속리산 단풍 3∼4일 일찍 물든다…내달 4일께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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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속리산 단풍 3∼4일 일찍 물든다…내달 4일께 절정 2018-10-04 14:46:52최종 업데이트 : 2018-10-04 14:46:52 작성자 : 연합뉴스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는 올해 속리산 단풍이 내달 4일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이 사무소는 "지난달 평균 기온이 전년보다 2.7도 높고, 강수량도 많아 고지대 단풍이 3∼4일 일찍 물들기 시작됐다"며 이같이 예측했다. 이번 주 천왕봉, 문장대 등 고지대에서 물들기 시작한 단풍은 이달 18일께 법주사, 세조길, 화양동계곡 등으로 내려앉을 전망이다. 국립공원 단풍 명소 10선에 선정된 세조길에서도 이 시기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큰군자산은 내달 초 절정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강성민 속리산사무소 행정과장은 "단풍 시기는 기상 여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밤낮 기온 차가 크고 강수량도 풍부해 예년보다 고운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bgipark@yna.co.kr (끝) 올해 속리산 단풍 3∼4일 일찍 물든다…내달 4일께 절정 연관 뉴스 [옥천소식] "제철 산나물 맛봐요" 20일 환평마을서 축제2024.04.19 성북구 '블라썸 성북천 페스티벌' 27일 개최2024.04.19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탐험대' 전국 공·사립 수목원서 개최2024.04.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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