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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와 함께하는 8월의 해남 달마고도 이야기
2019-08-07 15:26:27최종 업데이트 : 2019-08-07 15:26:27 작성자 :   연합뉴스

17일, 30∼31일…'그냥 마냥걷기', '도란도란 걷기' 행사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 녹음 짙은 달마고도에서 힐링하자."
전남 해남군은 2019년도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매월 특색있는 달마고도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8월에는 17일과 30∼31일, 2회에 걸쳐 걷기 행사가 열린다.
17일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그냥마냥 걷기'가 펼쳐진다.
달마고도 코스 중 미황사-문바우재-노지랑골-부도전-미황사 약 6.2km를 걷는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미황사 자하루에서 김경일(첼로), 박양희(피아노) 공연과 함께 도종환(국회의원) 시인 초청 강연도 열린다.
30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서정숙(한국무용), 허시라(해금) 공연에 이어 김영택 화백의 '전통한옥을 통해 본 한국인의 특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진다.
김영택 화백은 펜화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 특유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건축물 기록 펜화 장르를 개척, 국내 화단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날인 3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는 '도란도란 걷기'로 미황사-너덜1, 2-관음암터-문수암터-문바우재-미황사 코스 6.75.km을 걷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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