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낭만적 드라이브' 서남해안 도로 1천200㎞ 선정
2019-08-07 16:14:05최종 업데이트 : 2019-08-07 16:14:05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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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전남 여수에서 전북 군산으로 이어지는 서남해안의 해안도로 1천228㎞를 낭만적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도로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도로는 해안과 접해있어 아름답고, 차선이 넓어 경치를 감상하기 적당한 곳이다. 국도 604㎞, 지방도 298㎞, 시·군도 326㎞로 구성됐다. 익산국토관리청은 이 가운데 특히 경치가 뛰어난 새만금해안도로와 부안 변산해안도로, 영광 백수해안도로 등 14개 구간 569㎞는 핵심 구간으로 정했다. 익산국토관리청은 이들 도로에 아름다운 도로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하고 여행객이 안전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쉼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doin100@yna.co.kr 익산국토청, '낭만적 드라이브' 서남해안 도로 1천200㎞ 선정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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