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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자전거 여행 천국으로 '우뚝'
2019-08-08 16:04:12최종 업데이트 : 2019-08-08 16:04:12 작성자 :   연합뉴스

행안부, 바다를 품은 섬 자전거길 23선에 전 구간 포함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신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바다를 품은 섬 자전거길'에 1004섬 자전거길 8개 노선 전부가 뽑혔다고 8일 밝혔다.
'제1회 섬의 날'을 맞아 섬 지역 숨겨진 자전거 길을 발굴해 자전거 동호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정했다.
전국에서 추천받아 13개 지자체, 30개 섬 23개 노선이 선정됐다.
신안은 해송 길과 광활한 염전을 감상할 수 있는 증도, 눈부신 대광해변 백사장과 푸른 대파길 임자도, 섬 전체가 천사상 미술관으로 탈바꿈한 하의·신의도, 검푸른 빛이 감도는 바다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흑산도 등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천사대교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이 신안을 찾고 있다"며 "이번 바다를 품은 섬 자전거길 선정이 1004섬 자전거 여행 활성화에 촉매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군은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 인센티브 제공과 투어 상품 운용, 사이클링 신안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chogy@yna.co.kr
신안군, 섬 자전거 여행 천국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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