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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내년 4월 개장…막바지 공사 한창
2019-09-28 09:47:00최종 업데이트 : 2019-09-28 09:47:00 작성자 :   연합뉴스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가 내년 4월 완공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이다.
울진군은 작년 4월 착공한 근남면 엑스포공원과 해맞이공원 간 총연장 715m 길이의 케이블카 설치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비 152억원을 들여 최대높이 55m인 케이블카는 중간지주 2개, 가이드지주 2개, 프랑스 포마사의 일반 캐빈 10대와 투명바닥인 크리스탈캐빈 5대로 구성됐다.
군은 올해 10월 중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케이블카 시설에 대한 안전도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군은 광장, 진입로, 주차장 조성과 운영시스템 구축, 운전자 교육을 마친 뒤 내년 4월 개장할 예정이다.
왕피천 하구에 설치된 케이블카를 타면 회귀하는 연어와 각종 새를 관찰할 수 있고 엑스포공원과 인근 망양정, 해맞이공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김종열 군 관광문화과장은 "케이블카가 들어서면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연간 3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내년 4월 개장…막바지 공사 한창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내년 4월 개장…막바지 공사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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