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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군 축제 11개 우수 축제로 선정
2016-01-19 14:39:35최종 업데이트 : 2016-01-19 14:39:35 작성자 :   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시·군에서 여는 축제 가운데 우수 축제 11개를 2016년도 경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했다.

최우수 축제로 청송 사과축제를 뽑았고 우수 축제로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상주 이야기축제, 영양 산나물축제, 청도 반시축제를 선정했다.

유망 축제는 김천 자두·포도축제, 영천 보현산별빛축제,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 의성 산수유꽃축제, 울진 워터피아페스티벌, 울릉 오징어축제다.

문경 전통찻사발축제,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봉화 은어축제, 포항 국제불빛축제, 영덕 대게축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에 뽑혔다.

도는 11개 우수 축제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6개 축제를 집중 육성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전화식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축제와 우수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해외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해 많은 내외국인들이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1/19 14: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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