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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옥종서 새콤달콤 딸기체험축제 3월 개막
2016-01-20 11:41:08최종 업데이트 : 2016-01-20 11:41:08 작성자 :   연합뉴스

(하동=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오는 3월 26일 옥종면 북방마을에서 2016 옥종북방딸기체험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하동군은 아이들이 영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려고 7세 이하 어린이에게 무료 딸기 수확체험행사를 제공한다.

딸기수확체험은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하루 세 차례에 걸쳐 한 시간씩 진행한다.

특히 새콤달콤하다고 알려진 하동 딸기를 재료로 크림 케이크를 만들어 맛보는 즉석 행사를 마련한다.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도록 딸기 떡볶이, 딸기샌드위치, 딸기 샐러드 등 디저트 먹을거리 체험코너도 운영한다.

딸기잼 만들기, 딸기 떡메치기, 딸기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가 27일까지 이어진다.

2014년 처음 열린 북방딸기체험축제는 하동의 농촌체험축제 중 하나다.

하동군 관계자는 "북방딸기체험축제를 하동군의 대표 축제로 만들어 하동 딸기의 인지도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1/20 11: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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