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 주고 입장료 할인…창원시 가을여행주간 혜택 듬뿍
2018-10-15 16:47:37최종 업데이트 : 2018-10-15 16:47:37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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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가을여행주간(10월 20일∼11월 4일)에 지역 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관광지를 방문하면 기념품 제공, 입장료 할인 등 혜택을 준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시가 대표적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내세우는 '편백숲 욕(浴)먹는 힐링여행'은 스탬프 투어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준다. 편백 군락지인 진해구 장복산 일대에 창원시가 만든 둘레길(14.5㎞)을 걷고 코스별로 도장을 받으면 된다. 일부 구간만 걸으면 스포츠 타월을, 전 구간을 걸으면 랜턴을 선물한다. 지붕 없는 이층 버스를 타고 창원 시내 관광지 곳곳을 둘러보는 시티투어 버스는 요금을 1천원 할인한다. 일반·대학생은 4천원, 청소년·군인·국가유공자·장애인은 2천원에 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다. 부모와 함께 온 13세 이하 어린이는 진해구 제황산공원 모노레일을 무료로 탈 수 있다. 지역 특산물인 단감빵, 오리빵은 가격을 10% 깎아준다. 코리아둘레길 힐링걷기여행, 창원음식문화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창원틴틴페스티벌, 창원단감축제, 환경수도 창원그린엑스포 등 크고 작은 축제가 가을여행주간에 열린다. seaman@yna.co.kr (끝) 기념품 주고 입장료 할인…창원시 가을여행주간 혜택 듬뿍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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