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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황금돼지해"…창원시·여행사연합회 돝섬 마케팅
2018-12-13 13:56:27최종 업데이트 : 2018-12-13 13:56:27 작성자 :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한국여행사연합회와 돝섬 관광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2019년 황금돼지해를 앞두고 황금돼지 전설이 깃든 돝섬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돝섬은 마산만 한 가운데에 있는 작은 섬이다.
마산항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돼지(돝)가 누운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돝섬이라 불린다.
신라 대문장가인 최치원이 황금돼지를 화살로 쏘았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이를 기념해 돝섬 입구에는 황금돼지상이 있다.
seaman@yna.co.kr
(끝)

"내년은 황금돼지해"…창원시·여행사연합회 돝섬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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