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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등에 유료 공영주차장 2개 추가 운영
2020-07-03 14:50:32최종 업데이트 : 2020-07-03 14:50:32 작성자 :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주 한옥마을과 객리단길에 유료 공영주차장이 추가로 운영된다.
전주시설공단은 전주 라한호텔 맞은편 2천800㎡에 72면의 한옥마을 제3공영주차장, 객사길 도로변에 44면의 객리단길 공영주차장을 유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은 30분에 1천원, 이후 15분마다 500원씩, 일일 최대 1만2천원의 주차요금을 받는다.
객리단길 공영주차장은 노상주차장 13면과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 31면으로 구성됐다. 이는 전주 첫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이다.
노상주차장은 30분에 500원, 이후 15분당 250원씩, 일일 최대 4천원이다.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은 인근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실제 거주자로 대상자를 선정, 매달 3만원의 주차요금을 부과한다.
전주시설공단은 현재 22개 유료주차장과 60개 무료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ichong@yna.co.kr
전주 한옥마을 등에 유료 공영주차장 2개 추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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