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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유한킴벌리 숲' 여행상품으로 출시
2019-10-16 10:25:14최종 업데이트 : 2019-10-16 10:25:14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유한킴벌리는 16일 몽골 셀렝게주 토진나르스 지역에 조성한 '유한킴벌리 숲'이 트레킹 여행 상품으로 출시됐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우리나라의 몽골 전문 여행사인 AB 트래블 등에서 '몽골 셀렝게 기차여행' 상품으로, 몽골 현지에서는 생태관광 코스 등으로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
몽골 토진나르스의 '유한킴벌리 숲'은 유한킴벌리와 시민단체 동북아산림포럼이 2003년부터 1천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은 인공 조림지다.
토진나르스 지역은 앞서 두 번의 대형 산불로 사막화가 진행됐으나 이 같은 복원 노력으로 현재는 여의도 11배 크기의 숲을 이루게 됐다고 유한킴벌리는 설명했다.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는 "지난 36년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우리나라 산림 복원을 위해 노력했던 노하우가 바탕이 돼 몽골 사막화 방지에 작은 기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몽골 토진나르스의 '유한킴벌리 숲'이 앞으로 사막화 방지 숲의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몽골 '유한킴벌리 숲' 여행상품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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