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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0년 먹을거리' 완도 해양치유산업 토대 마련했다
2020-07-02 16:21:15최종 업데이트 : 2020-07-02 16:21:15 작성자 :   연합뉴스

신우철 완도군수, 민선7기 2주년 군정 운영 성과·계획 밝혀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미래 100년 먹을거리'인 해양치유산업 토대가 마련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일 7기 2주년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군정 성과와 운영 계획을 밝혔다.
신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군정 주요 성과로 완도의 미래 산업이자 우리나라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주목받는 해양치유산업 기반을 마련한 점을 꼽았다.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비(320억)와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비(182억)를 확보하고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 국회 통과 등으로 토대를 마련했다.
2014년과 2017년 개최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3회 연속 국제 행사 승인을 받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4일간 열리게 됐다.
완도수목원,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대상지 타당성 평가 '적격' 판정을 받았고 국고 예산 8천553억원을 확보한 점도 눈에 띈다.
어촌뉴딜사업 등 88건의 공모 사업 선정,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등 42건 수상 등 성과를 많이 냈다.
신 군수는 "전반기에는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면 반환점을 맞은 민선 7기 후반기에는 군민과 더욱 소통하는 열린 행정과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미래 100년 먹을거리' 완도 해양치유산업 토대 마련했다

'미래 100년 먹을거리' 완도 해양치유산업 토대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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