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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김완선 핼러윈 스페셜 콘서트 18일 개최
2019-10-14 10:43:03최종 업데이트 : 2019-10-14 10:43:03 작성자 :   연합뉴스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한국의 마돈나' 가수 김완선 스페셜 콘서트를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핼러윈 축제를 앞두고 에버랜드가 김완선과 함께 1990년 발표한 히트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뮤직비디오를 에버랜드 내에서 촬영해 8월 유튜브를 통해 선보여 대대적인 히트를 한 것이 계기가 됐다.
또 에버랜드 핼러윈 축제 버전으로 개사해 김완선이 좀비들과 '칼군무'를 펼치는 모습을 담아 만든 광고영상이 덩달아 인기를 끌었다.
김완선은 뮤직비디오와 광고영상 조회 수가 290만회를 돌파하면 에버랜드에서 스페셜 콘서트를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9월 중순 영상공개 3주 만에 조회 수 290만회가 넘었다.
현재에는 유튜브 조회 수 612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김완선 스페셜 콘서트는 18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에버랜드 크레이지 좀비 헌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에버랜드 공포테마존인 '블러드시티3'에 등장하는 좀비 10여명이 함께 출연해 플래시몹 댄스를 선보이고, 팬들과의 토크, 퀴즈이벤트 당첨자 선물 증정, 호러 디제잉 쇼도 진행된다.
김완선은 "1991년 봄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노래한 적이 있는데 28년 만에 다시 공연한다니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버랜드 입장객은 김완선 스페셜 콘서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hedgehog@yna.co.kr
에버랜드, 김완선 핼러윈 스페셜 콘서트 18일 개최

에버랜드, 김완선 핼러윈 스페셜 콘서트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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