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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항공주 "고유가에 환율도 부정적" 분석에 신저가
2018-10-11 09:19:12최종 업데이트 : 2018-10-11 09:19:12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항공주가 고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에 11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003490]은 전날보다 2.76% 내린 2만6천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2만6천300원까지 떨어져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같은 시간 아시아나항공[020560]은 3.82% 내린 3천905원, 제주항공[089590]은 3.92% 하락한 3만1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역시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도 장중 각각 3천885원, 3만1천150원까지 떨어지면서 신저가를 경신했다.
KB증권은 이날 "내년 평균 원/달러 환율은 1천131원을 웃돌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72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며 "높아진 국제유가와 환율은 항공사 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항공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Positive)에서 '시장수익률 수준'(Neutral)으로 하향 조정했다.
kak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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