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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관광 랜드마크…길이 420m 와인터널 뚫렸다
2018-10-11 15:23:49최종 업데이트 : 2018-10-11 15:23:49 작성자 :   연합뉴스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길이(왕복) 420m의 와인터널이 11일 개장했다.
영동군은 이날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 힐링타운 안에 건설된 와인터널을 개장했다.
충북도 균형발전사업비 등 135억원이 투입된 이 터널은 길이 420m·폭 4∼12m·높이 4∼8m 규모로 건설됐다. 와인 전시·저장·시음장과 문화공연장, 레스토랑 등을 갖췄다. 가상현실(VR) 체험공간도 있다.
군은 개장과 제9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를 기념해 이날부터 14일까지 청년 공연기획자들이 꾸미는 재즈·힙합·발라드·마술 등 버스킹 공연을 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다. 축제기간은 무료 개방되고, 이후 3천원의 입장료(영동군민·어린이는 1천원)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와인과 미디어 예술이 조화를 이룬 이 터널이 관내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 8월 영동포도축제 때 이 터널을 임시개장해 2만명이 다녀갔다.
bgipark@yna.co.kr
(끝)
영동 관광 랜드마크…길이 420m 와인터널 뚫렸다

영동 관광 랜드마크…길이 420m 와인터널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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