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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막자"…5월 열려던 여수거북선축제 취소
2020-03-25 14:48:57최종 업데이트 : 2020-03-25 14:48:57 작성자 :   연합뉴스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5월 1일 열려던 여수 거북선 축제를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축제를 준비했던 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축제를 강행하기보다는 정부 방침을 준수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고유제'만 시민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여수거북선축제는 지난해 전 시민이 참여하는 통제영 길놀이와 드론 라이트 쇼를 도입해 3일간 39만 명이 방문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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