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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관광단지 문화예술타운 조성 본격화…2023년 완공 목표
2020-09-05 08:08:10최종 업데이트 : 2020-09-05 08:08:10 작성자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동부산관광단지)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개발사업자인 아트하랑은 '빛과 색, 음악이 흐르는 부산문화예술의 등대'라는 주제로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9월 완공이 목표인 문화예술타운은 6만7천867㎡ 땅에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6천500억원이다.
대형 공연장과 중·소형 공연장, 갤러리, 전시장,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시설로 구성한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숍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놀 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복합문화공단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아트하랑 측은 문화예술타운 완공 이후에는 문화집합시설을 직접 운영하며 365일 문화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명소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오리지널 뮤지컬과 K팝 공연 유치,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개발하기 위해 유명 공연기획사 등과 업무협약을 마무리했다고 아트하랑은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산업 발전과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을 돕기 위한 공간조성과 운영비 지원 등 로컬 콘텐츠 개발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아트하랑은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33명이 참여하는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자문위원회'를 12일 발족하고 비전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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