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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더위…충북 국립공원·유원지 나들이객 몰려
2019-08-17 12:08:05최종 업데이트 : 2019-08-17 12:08:05 작성자 :   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박종국 = 주말인 17일 불볕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충북 국립공원과 유원지에는 나들이객이 몰렸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충북의 낮 최고 기온은 29∼31도로 지난 주말인 10일보다 3∼4도가량 내렸다.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이른 아침부터 산행을 즐기려는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5천여명의 방문객은 법주사를 둘러보고 천황봉을 오르며 주말을 즐겼다.
월악산 국립공원에도 6천여명의 등산객이 산 정상에 올라 더위를 식혔다.
괴산 화양동과 쌍곡계곡, 단양 남천계곡에도 피서객이 몰려 막바지 더위를 즐겼다.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는 지난 주말보다 2배로 늘어난 2천여명이 찾아 대청호반을 둘러보고 대통령 둘레길을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주 상당산성, 괴산 산막이옛길, 옥천 장령산 휴양림, 충주호, 화양계곡과 쌍곡계곡 등 유원지에도 나들이객이 몰렸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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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더위…충북 국립공원·유원지 나들이객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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