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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마린시티∼달맞이 언덕 관광거리 구축
2019-10-08 10:15:49최종 업데이트 : 2019-10-08 10:15:49 작성자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최고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해운대 마린시티와 달맞이 언덕을 잇는 관광 거리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해운대구는 마린시티부터 달맞이언덕까지 이어지는 관광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역 관광 시설이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주변에만 집중된 것을 확장해 관광 벨트화한다는 계획이다.
해운대역사부터 백사장까지 구남로로 연결된 '종축 관광라인'을 마린시티∼달맞이를 잇는 횡축 관광 라인을 조성해 연결한다는 것이다.
관광객 유인 효과가 높은 '스폿(거점)'을 발굴한 뒤 각 거점을 연결하는 스토리텔링을 덧씌우는 식이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마린시티 안쪽 골목 숨은 명소를 연결하는 스토리 텔링을 만드는 게 핵심"이라며 "축제가 열리는 여름에만 관광객이 몰리는 한계를 넘어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용역은 지난달 말 착수했다. 올해 12월 최종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예산은 2천200만원이 들었다.
ready@yna.co.kr

해운대 마린시티∼달맞이 언덕 관광거리 구축

해운대 마린시티∼달맞이 언덕 관광거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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