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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동오토캠핑장 8월 개장…상권·관광 활성화 기대
2020-07-15 11:22:51최종 업데이트 : 2020-07-15 11:22:51 작성자 :   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북구는 당사동 강동오토캠핑장을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북구 당사동 87번지에 조성된 강동오토캠핑장은 2018년 11월 착공해 올해 6월 공사가 완료됐다.
캠핑장은 9천401㎡ 면적에 카라반 6면, 필로티 데크 6면, 일반 데크 13면 등 25면을 갖췄다.
카라반은 고래와 쏨뱅이, 문어, 꽃게, 거북이 모양의 바다 생물 테마로 만들어 차별화했다.
필로티 데크는 일반 데크보다 넓게 조성해 어디에서든 바다를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북구는 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캠핑장을 임시 개장해 운영하고, 9월 중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북구는 캠핑장 준공으로 주변 상권 활성화와 강동 관광단지·강동 누리길과 연계한 연중 관광객 유치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위축된 주민에게 강동오토캠핑장 개장이 반가운 소식이었으면 한다"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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