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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서 딸기따기 체험 하고 축제도 즐기고
2016-03-17 11:03:29최종 업데이트 : 2016-03-17 11:03:29 작성자 :   연합뉴스

(하동=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제2회 옥종북방 딸기체험축제가 오는 26일 옥종면 북방딸기마을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새콤한 딸기 달콤한 축제를 슬로건으로 열린 지난해 첫 축제에는 하루 4천여 명의 관광·체험객이 방문했다.

하동군은 지난해 축제 기간이 하루로 짧았다는 체험객 의견을 반영해 올해 축제 기간을 이틀로 연장하고 싱싱한 딸기를 선보이려고 축제 일정도 일주일 앞당겼다.

가족과 함께 체험행사에 참가하는 7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딸기 따기체험을 할 수 있다.

딸기 따기체험은 첫날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3시 30분, 둘째 날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등 하루 세 차례 한 시간씩 진행된다.

축제에는 아카펠라·코믹댄스·밸리댄스·기타 메들리·저글링 같은 다양한 공연행사와 옥종딸기생크림케이크 맛보기 이벤트가 열린다.

초등학생과 일반인 대상 나 딸기 가수왕대회, 알까기 선발왕, 딸기잼 만들기, 딸기 떡메치기, 딸기 포토존 등 15종의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도록 딸기 피자·딸기 와플·딸기 샌드위치·딸기 퐁듀 등 디저트 먹거리 체험코너도 운영한다.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담당부서(☎055-880-2683)나 옥종북방딸기체험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055-880-6409)로 문의하면 된다.

shch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3/17 11: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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