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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문화접목 안성맞춤 캠핑장 4월 임시개장
2016-03-17 13:45:16최종 업데이트 : 2016-03-17 13:45:16 작성자 :   연합뉴스
금·토·일 반값 개장…남사당바우덕이 공연도

(안성=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경기도 안성시는 보개면 안성맞춤 캠핑장을 4월 한달간 임시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2만3천250㎡ 규모에 주차장(80대)과 71개 사이트(오토캠핑장 24, 일반 야영장 47)를 갖추고 있다.

어린이 놀이터와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 놀이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성맞춤랜드 3만3천㎡의 넓은 녹지공간과 천문과학관, 4계절 썰매장, 공연장 등이 위치해 자연과 문화가 접목된 색다른 캠핑공간이다.

주말이면 안성남사당바우덕이 공연 관람도 가능하다.

임시개장은 오는 5월 정식 개장 전까지 주 3일(금·토·일)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야영장 1만원, 오토캠핑장 1만5천원, 카라반이용(카라반 소유자) 2만원으로 정식 개장요금의 절반 수준이다.

시는 캠프장에 24시간 공무원을 상주시켜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캠프장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23억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모든 공정을 마무리 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설이 완료됐지만 운영상 문제점을 찾기 위해 한달여간 시범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예약은 안성맞춤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말했다.

jong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3/17 13: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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