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장령산 휴양림 설 연휴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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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령산 휴양림 설 연휴 무료 개방 2019-01-29 14:48:12최종 업데이트 : 2019-01-29 14:48:12 작성자 : 연합뉴스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설 연휴인 다음달 2∼6일 장령산 자연휴양림을 무료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주차요금이 면제되고, 정자와 평상, 파라솔 등도 무료 대여된다. 해발 655ｍ의 장령산 기슭에 자리 잡은 이곳은 시가지에서 가깝고 편백나무 숲, 치유정원, 족욕장 등이 잘 조성돼 있다. 지난해에는 산 능선을 따라 2.6㎞ 구간에 새 탐방로가 개설됐다. '지용 탐방로'라고 이름 붙여진 이 길은 입구 부분(1코스) 950ｍ가 언덕이나 계단 등이 없는 무(無)장애 구간이다. 콘도미니엄 형태로 건립된 산림문화휴양관을 비롯해 숲속의 집 18채가 들어서 있다. 군 관계자는 "장령산은 도내 휴양림 중 피톤치드가 가장 많은 곳이어서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이 휴양림 입장객은 19만8천22명이다. bgipark@yna.co.kr (끝) 옥천군, 장령산 휴양림 설 연휴 무료 개방 연관 뉴스 [옥천소식] "제철 산나물 맛봐요" 20일 환평마을서 축제2024.04.19 성북구 '블라썸 성북천 페스티벌' 27일 개최2024.04.19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탐험대' 전국 공·사립 수목원서 개최2024.04.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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