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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의 세계로'…춘천 토이·애니타운축제 화려한 개막
2019-10-03 19:52:05최종 업데이트 : 2019-10-03 19:52:05 작성자 :   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장난감과 만화를 동시에 즐기는 '춘천 토이·애니타운 페스티벌'이 3일 오후 강원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은 이재수 춘천시장과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VR 드로잉, 어린이합창단 무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까지 따로 개최됐던 토이·애니타운 페스티벌이 올해 처음 통합해 열리게 됐다.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마련한 이번 축제는 6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기간 '극장판 헬로카봇', '런닝맨', '언더독', '안재훈 감독 특별전' 등이 선보인다.
또 마술사 최현우와 함께하는 마술공연, 애니메이션 OST 주제곡 등으로 꾸민 애니송 콘서트가 열린다.
축제장 곳곳에는 캘리그라피와 페이스 페인팅, 플립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이밖에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대회와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풍성하다.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은 "올해 축제가 처음 통합해 열리는 만큼 더 새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문화도시 춘천을 알리는 대표 축제에서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토이 페스티벌과 애니타운 페스티벌에 방문객이 각각 5만7천648명, 1만6천993명 다녀갔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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