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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그림·진도개 함께 관람…진도군 홍보관 개장
2019-10-04 10:29:30최종 업데이트 : 2019-10-04 10:29:30 작성자 :   연합뉴스

무료 관람 제공…수준급 작품 200여점 전시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에 수석과 그림, 진도개를 한자리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곳이 생겼다.
진도군 군내면 금골마을 일원에 '굿모닝 진도, 진도개 수석 홍보관'이 최근 개관했다.
홍보관은 주민 김기용(57)씨가 30년 동안 수집한 수석과 그림 등 200점을 전시했다.
희귀한 수석 140점, 그림 40점, 서각 20점과 진도개 심사원으로 12년 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키운 진도개 20여마리도 만날 수 있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도개 체험과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공간을 따로 조성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씨는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수집한 진기한 수석을 널리 알리고 수석 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해 홍보관을 열었다.
취미로 10여년 전 시작한 서각 작품도 선보인다.
김기용씨는 4일 "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관을 만들었다"며 "수석과 그림, 진도개를 좋아하는 관광객들이 주말에 많이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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