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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3월 18∼27일 매화마을에서 열린다
2016-01-04 14:23:08최종 업데이트 : 2016-01-04 14:23:08 작성자 :   연합뉴스

(광양=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제19회 광양매화축제를 오는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광양매화축제위원회가 확정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오는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다압면 매화마을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주행사장인 매화마을에서는 매실음식 경연대회, 메아리 캠프장, 매화사생대회, 매화분재 전시회, 매화공예품 만들기, 매실비누 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추억의 교복체험을 비롯해 엽서를 써서 부치면 1년 후에 배달하는 느림보 우체통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개막 첫날인 3월 18일 오후 2시에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남도대교에서 섬진강을 낀 구례군, 하동군, 광양시 등 3개 시·군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하는 용지 큰줄다리기 영호남 화합행사가 열린다.

이 밖에도 지역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광양사진 촬영대회, 망덕포구 강변카페, 전어잡이 소리 시연, 신춘 음악회, 여수·순천·광양 시립예술단 교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kj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1/04 14: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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