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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어도 갈 수 없던 그곳…여행주간에만 개방
2016-10-23 11:05:27최종 업데이트 : 2016-10-23 11:05:27 작성자 :   연합뉴스
국학진흥원 장판각 등 경북 5곳…대부분 예약 필요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는 가을여행주간(24일∼11월 6일)을 맞아 평소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던 문화시설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도는 이메일과 전화 신청을 받아 29일에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장판각을 100명에게 공개한다.
영천시는 홈페이지 신청을 받아 24일부터 11월 6일 사이에 6일간 보현산천문대 연구시설을 하루 20명에게 개방한다.
울진군은 전화예약을 받아 80명에게 29일과 11월 5일 금강송 유전자원 보호구역 내 관망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예약이 필요 없는 곳도 있다.
청도군은 11월 첫 주말에 운문사에 있는 수령 450년인 은행나무를 공개할 예정이고 영덕군은 가을여행주간에 인량리 한옥마을에 있는 종택을 개방한다.
도는 가을여행주간에 경주 대릉원 동궁식물원 등 도내 92곳의 주요관광지 입장료를 없애거나 할인해준다.
또 안동 하회별신굿 탈놀이공연, 김동규·송소희공연을 비롯한 30개 문화·관광행사를 연다.
현대호텔, 힐튼호텔을 비롯한 경주지역 호텔과 펜션은 숙박료를 30∼50% 깎아준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가을여행주간 홈페이지와 경북나드리(www.gbtour.net)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서원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다채로운 문화행사, 공연과 함께 풍성한 가을여행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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