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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35도 안팎 찜통더위…오후 곳에 따라 소나기
2019-08-13 06:15:16최종 업데이트 : 2019-08-13 06:15:16 작성자 :   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13일 충북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청주 26.7도, 충주 25.1도, 제천 23.4도, 보은 22.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3∼3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북은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5∼40㎜의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청주기상지청은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소나기가 오는 곳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 수준으로 예보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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