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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진하해수욕장 7월 1일 개장…편의시설 무료화
2020-06-30 10:22:18최종 업데이트 : 2020-06-30 10:22:18 작성자 :   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을 7월 1일 개장,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주군은 그동안 주민단체가 운영하던 진하해수욕장을 올해부터 직접 운영하며 파라솔과 튜브, 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 사용을 무료화한다.
군은 또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수욕장 인근 유휴지 2곳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고, 폐점포에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경관을 개선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장식과 해변축제 등 대규모 행사는 취소하고 물놀이장 운영도 중단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진하해수욕장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고민했다"며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고 백사장에서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준칙을 수시로 방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sjb@yna.co.kr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7월 1일 개장…편의시설 무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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