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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관람객·부스운영 수익↑
2016-08-05 18:41:25최종 업데이트 : 2016-08-05 18:41:25 작성자 :   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지난 5월 열린 제10회 청주시 세종대왕과 초정 약수축제가 관람객 수와 판매수익 면에서 모두 전년보다 나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관람객·부스운영 수익↑_1

청주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0회 세종대황과 초정 약수축제 결과보고회를 했다.

보고회 내용을 보면 올해 행사 관람객 수는 총 6만5천710명으로 전년 6만3천12명보다 2천698명(4.3%) 늘었다.

전체 관람객의 48%는 외지에서 온 것으로 조사됐다.

축제 기간 중 지역 중소기업과 농민들이 부스운영을 통해 거둔 이익은 1억6천200여만원으로 전년 1억5천여만원보다 1천200여만원 많았다.

축제의 주제 콘텐츠 부족, 행사진행 미흡, 주차장·쉼터 등 기반시설 부족, 홍보 부족 등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철저한 사전준비로 축제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SNS서포터즈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강화 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내년 축제는 무더위를 피하고 5월 가정의 달의 대표 행사로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jeonc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05 18: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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