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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쪽배축제 폐막…16일간 8만1천명 찾아
2016-08-07 16:43:30최종 업데이트 : 2016-08-07 16:43:30 작성자 :   연합뉴스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화천군 북한강 붕어섬에서 열린 2016 화천쪽배축제가 7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화천군은 올해 쪽배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모두 8만1천여명으로 집계했다.

올해 쪽배축제는 지난달 23일 개막해 16일간 북한강 붕어섬에서 수상 자전거, 카약, 카누, 범퍼보트, 키드존, 워터 슬라이드, 하늘 가르기, 물놀이장, 애니멀 존 등 다양한 여름체험 행사로 펼쳐졌다.

축제 백미인 대한민국 창작쪽배 콘테스트도 지난달 30일 열려 관광객의 인기를 끌었다.

화천쪽배축제 폐막…16일간 8만1천명 찾아_1
화천쪽배축제 창작쪽배콘테스트

하지만 올해 쪽배축제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쪽배축제의 경우 토마토축제와 같은 기간 열려 관광객 수가 약 20만명이 다녀갔지만 올해 쪽배축제는 따로 열렸다.

또 축제기간 폭염경보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기 때문에 관광객이 감소했다고 군은 밝혔다.

반면, 축제기간 프로그램 운영 수익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늘었다.

올해 12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운영을 통해 나온 수익은 지난해(1억900여만원)보다 많은 1억5천여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화천군은 축제 효율성을 높이고자 소모성 행사를 줄여 예산을 절감하고, 인기 체험 프로그램은 확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인기 체험인 하늘 가르기는 지난해(1천500여만원)보다 2배 이상 많은 3천200만원의 입장료 수익을 올렸다.

이밖에 축제기간 약 1억원 상당의 지역화폐인 화천사랑상품권이 소비돼 지역 경기에 도움을 준 것으로 예상했다.

군 관계자는 "15일까지 이어지는 물놀이장 운영 수익과 경제적 효과 등을 더하면 올해 축제가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수익은 올린 내실 있는 축제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07 16: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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