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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애니페스티벌 꼭 봐야 할 작품 4편 추천
2016-10-09 09:02:00최종 업데이트 : 2016-10-09 09:02:00 작성자 :   연합뉴스

(부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21∼25일 열리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비아프)에서 꼭 봐야 할 작품은?
김성일 비아프 프로그래머는 9일 작품성·구성·영상 등에서 다른 작품들에 앞서거나 처음 개봉되는 '놓쳐서는 안되는 작품 4편'을 엄선, 시민·마니아에게 추천했다.
대표적 작품은 한국의 '우리집 멍멍이 진진과 아키다'로 한 가족과 같이 사는 강아지 진진과 아키다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렸다.
다음으로 '페르세폴리스'(프랑스)는 이슬람 혁명 기간 이란의 어린 소녀의 성장을 다룬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샤의 북극 대모험'(프랑스)은 탐험가 할아버지를 동경해오던 귀족 소녀 사샤가 어느 날 할아버지가 북극 탐험 중 실종되자 북쪽으로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다.
'벨벨빌의 세 쌍둥이'는 칸영화제에서 상영되고 아카데미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프랑스 세자르상을 받았다.
프랑스 작은 마을에 사는 노부인 수자와 손자가 자전거 경주대회 투르 드 프랑스에 참가했으나 경기 도중 손자 챔피언이 폭력 집단에 납치되자 할머니가 벨벨빌에서 손자를 찾아 나서는 내용이다. 입장료는 6천원이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21∼25일 부천 일원에서 열려 41개국 222편이 상영된다.
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www.biaf.or.kr)를 보면 알 수 있다.
changsun@yna.co.kr
(끝)

부천국제애니페스티벌 꼭 봐야 할 작품 4편 추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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