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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인삼골축제 인삼 판매액 작년보다 최고 25%↑
2016-10-09 10:32:48최종 업데이트 : 2016-10-09 10:32:48 작성자 :   연합뉴스

(증평=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증평 인삼골축제'의 올해 인삼 판매액이 지난해 축제 때보다 많이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9일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나흘간 증평 보강천 일원에서 열린 인삼골축제의 인삼 판매액은 14억∼15억원이다. 작년 판매액 12억원보다 17∼25% 늘었다.
인삼 판매액 외에도 이번 축제에서 팔린 음식물과 농특산물, 홍삼포크 등을 더하면 총 판매액이 2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증평군은 예상했다.
판매액 증가는 인삼골 축제의 인지도가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축제는 청주·진천 등 주변 시·군 축제와 일정이 겹쳤는데도 작년(18만명)보다 많은 2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축제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하나하나 개선해 내년에는 더욱더 성공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끝)

증평인삼골축제 인삼 판매액 작년보다 최고 25%↑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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