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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억 명 시청자에 강원의 참모습 선보인다"
2016-10-09 11:22:59최종 업데이트 : 2016-10-09 11:22:59 작성자 :   연합뉴스
中 CCTV 프로그램 '아름다운 중국 향촌행' 강원 촬영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의 가을 풍경과 전통문화가 중국 CCTV를 통해 10억명의 시청자를 찾아간다.
강원도는 중국 국영방송인 CCTV가 춘천, 화천, 양구, 고성, 평창 등 도내 5개 시·군을 촬영한다고 9일 밝혔다.
촬영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다.
이번 촬영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다.
주요 촬영지는 춘천 남이섬과 명동 닭갈비 골목·구봉산, 화천 산약초 마을·조경철 천문대, 양구 백자 박물관·두타연·양구 시래기, 설악산·진부령 단풍, 평창 알펜시아 점프대 등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의 매력적인 가을 풍경과 도내 전통문화가 담긴다.
촬영된 영상은 CCTV 내 유일한 여행 프로그램인 CCTV 7의 '아름다운 중국 향촌행'을 통해 평일 저녁 6시에 방영된다.
CCTV 7의 2014년 상반기 중국 내 커버리지(서비스 가능 지역)는 91.3%로, CCTV 16개 채널 중 CCTV 1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김용철 강원도 대변인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과 자연환경 등 강원의 참모습을 중국인에게 소개할 좋은 기회"라며 "저력 있는 CCTV 7 채널을 통해 강원의 매력을 중국 전역에 방영해 인지도를 지속해서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j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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