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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많은 곳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트럭
2016-10-09 13:53:26최종 업데이트 : 2016-10-09 13:53:26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1일까지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트럭'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트럭은 1t 트럭 1대를 개조해 만든 이동식 기념품 매장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코엑스, 남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볼 수 있다.
주요 판매 제품은 2015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작인 '다용도 구리차통'(3만 원)과 2014년 대상작인 '전통문양 잔받침'(1만 원) 등 30점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트럭은 지난 3일까지는 쇼핑관광문화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의 개막공연이 열린 코엑스 동편광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지난 4일부터 9일까지는 남산 케이블카 입구에서, 10∼11일에는 DDP에서 관광객들을 만난다.
문체부는 관광객들이 기념품 트럭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손거울과 휴대폰케이스 등 실용적인 제품이 많이 팔렸다.
문체부 관계자는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트럭은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더 가까이 접할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현장 판매 결과 등을 기념품 개발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ylee@yna.co.kr
(끝)

관광객 많은 곳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트럭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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