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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추석 연휴 北 민속공연…클래식 콘서트도
2016-09-13 06:00:00최종 업데이트 : 2016-09-13 06:00:0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16∼17일 이색적인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공연 한마당·체험 한마당·먹거리 한마당 등으로 이뤄진 '한가위 한마당'을 선보인다.
공연 한마당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인형극 '버드나무를 타고 올라간 용궁'을 무대에 올린다.
로비에서는 평양예술단이 북한 민속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 예정이다. 북한 예술인들이 북녘의 인기가요, 전통 무연, 아코디언 연주를 펼친다.
야외 광장에서는 한가위 사물놀이, 문굿 공연,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11호 호남 좌도 농악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체험 한마당에서는 투호·제기차기·널뛰기·떡메치기 등을 해볼 수 있다. 솟대·곤충 목걸이·전통탈 만들기 체험 코너도 마련됐다.
먹거리 한마당에서는 엽전을 환전해 식혜·수정과·전·엿·떡 등 옛 먹거리를 맛보게 했다.
17일 오후 2시 박물관 로비에서는 재능나눔콘서트 '가을의 향기'가 열린다. 계절에 어울리는 현악 4중주 클래식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
ts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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