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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의 고장 임실N치즈축제 10월 6∼9일 개최
2016-09-17 09:00:00최종 업데이트 : 2016-09-17 09:00:00 작성자 :   연합뉴스

(임실=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치즈를 주제로 한 '2016 임실N치즈축제'가 내달 6∼9일 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임실N치즈 사랑한다 말하고, 임실한우 맛에 반하다'를 부제로 여는 이번 축제는 공연과 경연, 체험 등 6개 분야 63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는 10월 6일 민속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스타 쉐프 챌린지, 필봉농악 웰컴 투 중뱅이골, 토피어리 긴 피자만들기, 군악대 퍼레이드, 치즈 가든파티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체험행사로 대형캐릭터 연날리기, 젖소 젖 짜기, 송아지 먹이 주기, 향교문화체험, 병영생활, 두부 만들기, 치즈 길게 늘이기 등이 준비됐다.
경연대회는 전국청소년뮤직페스티벌, 치즈 공예대회, UCC 공모전, 자연 치즈 콘테스트, 전국어린이 창작동요대회, 최갑석 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특히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발표회, 글로벌 치즈 전시, 향토문화전시, 농특산물전시 등 대회 등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임실치즈는 1967년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본명 디디에 세스테반스)가 이 지역 농민의 소득증대와 식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산양유로 치즈를 만들면서 시작됐다.
'임실N치즈'는 지난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데 이어 '대한민국 명가명품' 가공분야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love@yna.co.kr
(끝)

치즈의 고장 임실N치즈축제 10월 6∼9일 개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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