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골목길을 축제로…복작복작 예술로 페스티벌

HOME > 분야별 뉴스 > 전국 방방곡곡

상세보기
서울 골목길을 축제로…복작복작 예술로 페스티벌 2016-09-17 11:15:00최종 업데이트 : 2016-09-17 11:15:0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23∼25일 서울 시내 11곳에서 '복작복작 예술로(路) 페스티벌'을 연다. '복작복작 예술로 페스티벌'은 시내 일상 공간의 지역성에 예술성을 결합한 문화 행사다. 골목 음악회, 숲 속 콘서트, 상가 전시회, 거리 카니발 등 11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3일에는 '낙원의 고수' 오픈 스튜디오(낙원상가 417호·오전 11시), 참여형 국악콘서트 '우면산 청흥둥당 프로젝트'(우면산 산책로·오후 4시) 등이 펼쳐진다. 24일에는 목욕탕을 개조한 공간에서 공연과 음식 나눔을 하는 '예술로 목욕합니다'(마포구 아현동 행화탕·오후 1시), 성소수자 아티스트와 젊은 예술가가 선보이는 공연 '이태원 무지개 예술로'(우사단로12길 일대·오후 6시) 등을 만날 수 있다. 25일은 주민의 이야기에 따라 배우가 즉흥 연기를 뽐내는 '나의 이야기 극장'(관악구청 대강당·오전 11시) 등이 마련된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축제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26일까지 풀면 100명을 추첨해 경품도 준다. 23∼27일 축제 현장 참여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복작복작예술로)와 함께 SNS에 올리면 50명에게도 선물을 준다.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bokjakroad)을 확인하면 된다. 문의 ☎ 02-3290-7146. tsl@yna.co.kr (끝) 연관 뉴스 [옥천소식] "제철 산나물 맛봐요" 20일 환평마을서 축제2024.04.19 성북구 '블라썸 성북천 페스티벌' 27일 개최2024.04.19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탐험대' 전국 공·사립 수목원서 개최2024.04.19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