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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바닷가에 흐르는 선율…7∼9일 칠포재즈페스티벌
2016-10-02 08:39:00최종 업데이트 : 2016-10-02 08:39:00 작성자 :   연합뉴스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가을밤 경북 포항 칠포 바닷가에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의 재즈 선율이 흐른다.
오는 7∼9일 포항 칠포해수욕장에 오면 정상급 재즈가수와 대중가수들이 함께하는 칠포 재즈페스티벌을 만날 수 있다.
첫날 55밴드가 70∼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곡을 선사하고 웅산밴드와 가수 거미가 무대에 올라 사흘에 걸친 재즈 향연을 시작한다.
해외에서 디디 브릿지 워터, 재즈 모바일, 샤린느 웨이드 등 정상급 재즈 뮤지션이 오고 국내에서 에이퍼즈, 전용준 그룹, 오창민 트리오&보컬 등이 출연한다.
김건모, 장범준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김반장과 윈디시티' 등도 무대를 달군다.
공연장 무대 앞 그린존에서 가족, 연인이 함께 가을 밤바다를 배경으로 재즈를 감상할 수 있다.
인터파크에서 7일 공연은 5천원, 8∼9일 공연은 1만원에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포항시에 기부한다.
칠포 재즈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세계적인 음악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공연의 고급화, 장르의 다양성, 대중과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끝)

가을밤 바닷가에 흐르는 선율…7∼9일 칠포재즈페스티벌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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